(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자체 콘텐츠 ‘채널나인’의 MBTI 특집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채널나인(CHANNEL_9)’의 ‘EP23. MBTI는 과학이다(feat. T와 F)’에서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MBTI 검사를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서로의 결과를 확인한 뒤 유형별로 특징을 파악하며 공감해 흥미를 자극했다. 멤버들은 이어 일상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주제로 MBTI 토론을 가졌다. 각자 성향대로 서로 다른 부분에 집중하던 도중 백지헌이 주어진 상황에 몰입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미스나인은 밸런스 게임 AB토론에서 ‘실패를 하게 된다면? 위로와 격려 VS 냉정한 피드백’ 주제가 등장하자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멤버들은 사고형(T)과 감성형(F)으로 나뉘어 열띤 토크를 이어갔으며, 특히 사고형 멤버인 송하영과 백지헌은 상대방의 의견에 크게 공감하며 소울메이트로 활약해 재미를 안겼다.
프로미스나인은 “토론을 통해 멤버들의 성향을 더 잘 알게 됐다”, “(멤버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라고 훈훈한 감상을 전하며 MBTI 특집을 마무리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자체 콘텐츠 ‘채널나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