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조카 채채의 생일 축하에 감동했다.
지난 9일 쌈디 조카 채채 어머니가 운영하는 SNS에 "큰아빠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생일을 맞은 큰아빠 쌈디를 위해 조카 채채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완창한 채채는 "큰아빠 오면 슈퍼맨 옷 보여줘야지. 생일 축하드려요"라며 손 뽀뽀를 전했다.
이어 "사랑해요. 많이. 보고 싶어요. 빨리 오세요"라고 전한 뒤 앙증맞은 윙크를 더했다.
이를 본 쌈디는 "고마워. 채채"라는 댓글과 함께 흰색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무한 조카 사랑을 내비쳤다.
한편 쌈디는 지난해 5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채채와 함께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채채, 쌈디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