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민지가 영국에서 전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김민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선물 받은 여러 권의 책을 소개하며 "귀하고 감사한 깜짝 책 선물"이라 고마운 마음은 전했다.
김민지는 "사실 런던에서 살면서 제일 구경하기 어려운 것이 의외로 한글로 된 책"이라며 "그중에서 애들 책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부모님께 매번 보내달라 하기도 죄송한데 이렇게 좋은 책들로 채워 보내줘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러면서 "느슨해진 모국어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감사히 읽고 또 읽힐게요"라고 다짐하며 두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