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별나사) 뮤직비디오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9일 기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공식 뮤직비디오는 51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이 노래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으로 설운도는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이 곡은 임영웅만이 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트로트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월간 윤종신,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드 시런 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Metropolis Studio)’의 세계적인 엔지니어 스튜어트 호크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아 더욱 풍성한 고품격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에 지난 2021년 3월 9일 발매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았으며 1주년이 되는 3월 9일에 5100만 뷰를 넘어섰다.
이러한 기록은 임영웅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경북과 강원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최근 경북과 강원 지역의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