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루이비통 패션쇼' 홀렸다..오프닝·피날레 장식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정호연이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정호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과 함께하는 황홀한 여행이다. 이 멋진 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글과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런웨이를 걷는 정호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호연은 앞서 7일(현지시간)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2 L사 여성 FW 패션쇼에서 오프닝에 이어 피날레 리드를 장식하며 톱모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L사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된 바 있으며 미국판 보그의 2월호 표지를 동양인 최초 단독으로 장식했다.

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