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지진과 쓰나미 게다가 화재까지, 이번 일본 도호쿠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가 미야자키 현 게센누마시다.
니혼TV에서 게센누마시의 지진 전후 비교 화면을 방송했다.
거대한 쓰나미는 동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안겼다.
위의 사진이 지전 전의 위성사진, 아래 사진이 지진 다음 날 위성사진이다.
지진 전에는 나란히 늘어선 주택에 공원, 병원 등이 보인다.
그러나 지진 후의 모습 모두가 쓰나미에 휩쓸려 암갈색을 하고 있다.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도 피어오르고 있다.
같은 마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처참한 모습이다.
[사진 ⓒ NTV 방송화면 캡처·Google]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