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지진과 쓰나미 게다가 화재까지, 이번 일본 도호쿠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가 미야자키 현 게센누마시다.
니혼TV에서 방송한 게센누마시의 과거 영상과 모습들이다.
지진 전의 미야기현 게센누마시는 인구 약 7만 3000명, 산리쿠 해안가에 위치해 굴 양식 등이 활발했던 평온한 마을이다.
그러나 지난주 11일, 거대한 쓰나미가 마을을 집어삼켰다.
폐허가 된 게센누마 거리를 찾은 주민들은 "완전히 없어졌다 설마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황망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진 ⓒ 니혼TV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