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5 08:29 / 기사수정 2011.03.15 08:2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이상형 종결자로 빅뱅 태양을 선택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아이유는 현재 이상형을 묻는 질문을 받고 그동안 어장 관리설에 휘말렸던 것과 관련해 "이제 안 바꾸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형은 빅뱅의 태양 선배님으로 굳히겠다"고 덧붙여 원조 이상형으로 꼽아온 GOD 김태우를 씁쓸하게 했다.
실제로 김태우는 "아이유가 날 이상형이라 한 걸 군대에서 봤다. 기분이 좋았다"며 "하지만, 아이유의 이상형이 송중기, 유아인, 태양 등으로 바뀌어 서운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아이유는 김태우가 이상형은 아닐지라도 여전히 가수 선배로 존경하고 있다며 김태우를 다시 한 번 슬프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고생 일기'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놀러와 >에는 아이유와 김태우를 비롯해 티아라 지연, F(X) 루나, 케이윌, 비스트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아이유 ⓒ MBC <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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