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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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g' 윤영미 "환갑에 다이어트, 남편도 못 알아봐"

기사입력 2022.03.08 10:44 / 기사수정 2022.03.08 10:4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아나운서 윤영미가 남편과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8일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예쁘다는 얘기도 듣고 다이어트하길 잘했네~ 8kg 빼고 나니 예쁜 옷도 입을 수 있고 연애시절 몸매로 돌아가서 자신감도 생기고 매일매일이 행복해요~ #우리남편이달라졌어요 #연애시절몸매 #연애시절보다지금이더예뻐 #다이어트가답이네 #고마워요 #쥬비스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윤영미는 블랙 원피스를 차려입은 사진을 보내며 “여보, 어때? 연애할때 몸무게로 돌아갔는데”라고 묻자 남편은 “아니 이게 누구? 설마 윤영미아나운서?”라는 답변으로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했고 이후 “환갑에 이렇게 예쁜여자 있음 나와보라고 해~^^ 연애하던 때보다 더 예쁜데!”라는 말에 윤영미는 “연애 때보다 지금이?ㅎㅎ 기분 너무 좋으네~”라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평생 반복해 온 다이어트에 종지부를 찍고 싶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후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윤영미는 지난해 12월 6주 만에 무려 8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후 지금까지 감량한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며 61세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하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윤영미는 남편과 함께 MBN 예능 프로그램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 출연하며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쥬비스 다이어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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