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LCK 스프링도 후반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POG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는 '2022 LCK 스프링' 7주차 일정이 종료됐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4팀이 결정된 가운데 막판 선수들 간의 POG 경쟁도 진행 중이다.
먼저 1위에는 담원 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건부는 1200포인트로 더 달아나지는 않았지만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뒤를 이어 2위는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다. 이상혁은 900포인트로 1위를 바짝 추격 중이다 .
공동 3위는 프레딧의 미드라이너 '라바' 김태훈과 DRX의 원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7주차에서 포인트를 대량 획득하며 800포인트를 달성했다.
공동 5위는 세 사람이 이름을 올렸다. T1의 원딜러 '구마유시' 이민형, 젠지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젠지의 탑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그 주인공. 세 사람은 700포인트를 기록했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