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자신인 척 팬에 접근한 사칭 계정 경고 "저 아닙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에일리가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이 나타나자 주의를 당부했다.

에일리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his is NOT me(내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에일리를 사칭한 누리꾼과 에일리의 팬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긴 메신저 캡처본이다.

에일리를 사칭한 누리꾼은 "팬들과 특별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나와 내 음악에 대한 의견을 들으려는 것"이라고 팬에게 접근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팬은 에일리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제보했고, 에일리는 자신을 사칭하는 누리꾼에게 경고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에이미는 오는 7일 영어 앨범 '아임 러빈 에이미'(I'M LOVIN' AMY)를 발매한다.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