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행동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준비. 낼 모레가 이사인데 이 남자는 걱정도 없이 자기 방에서 영화 볼 생각만하시공"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과 진화가 이사를 갈 집인 것으로 보이는 곳에서 스크린을 내리고 화면을 확인 중인 모습이 담겼다. 바쁜 이사 준비보다 새 집에서 큰 화면으로 극장처럼 즐길 수 있는 것에 더 큰 설렘을 드러내자 함소원은 "증말 이럴래"라며 분노해 현실 부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