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53
게임

'완벽 부활' 다나와, 2주 위클리 파이널 우승…담원 기아 2위로 마감 [PWS 2022]

기사입력 2022.03.06 22:3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다나와가 2주 위클리 파이널을 차지했다. 

6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총 8개의 한국팀이 참가했고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총 10매치가 펼쳐졌다.

매치10도 에란겔에서 열렸다. 초반부터 USG와 다나와가 맞붙은 가운데 다나와의 살루트가 슈퍼 플레이로 기절한 팀원들을 살릴 뿐만 아니라 킬까지 가져가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히려 다나와는 USG를 잡아내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다나와는 BOM과 GEX의 대결을 바라보며 킬을 대거 획득했다. 

ATA, EOS, V3F까지 세 팀이 맞붙으면서 ATA가 4킬을 올렸다. 광동은 고고푸쉬의 이동 루트를 파악했지만 수류탄으로 오히려 역공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상황, 이엠텍이 젠지를 터트리며 1위 다나와에게 기회를 선사했다. 외각에서 광동과 담원 기아가 얼굴을 마주쳤고 광동이 슈루탄으로 오히려 아군을 터트리며 아쉽게 아웃됐다.

ATA가 다나와를 정리하면서 TOP4에는 담원 기아, EOS, E36, ATA가 올라왔다. EOS와 담원 기아가 마지막까지 남았고 물러설 수 없는 두 팀. 진검승부를 통해 담원 기아가 매치10 주인공이 됐다. 

결국 2주 위클리 파이널은 다나와가 9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담원 기아가 2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