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태연이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3월 첫째 주 1위 후보는 태연 'INVU', 김민석 '취중고백', 스테이씨 '런투유(RUN2U)'가 올랐다.
이날 데뷔 18년차의 슈퍼 만능 아이돌 슈퍼주니어는 '콜린(Callin')'의 감미로운 무대로 봄의 시작을 알렸고, 체리블렛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반가운 컴백을 전했다.
또 한승윤과 홍의진은 솔로 가수로 새출발을 알렸다. 한승윤은 호소력 짙은 록 발라드 무대로 짙은 감성을 선보였고, 홍의진은 출중한 가창력을 앞세워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JYP 새 걸그룹으로 잘 알려진 엔믹스(NMIXX)도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예고했고, 열정 넘치는 템페스트 역시 '배드뉴스'로 당찬 신고식을 치렀다.
또 크랙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무대를 장악했다. 칼 군무를 펼치는 크랙시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했다.
이들 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로켓펀치, 비투비, 스테이씨, 원호, 이층버스, 제이위버, 체리블렛, 크랙시, 트레저, 트렌드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