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생일' 김정은, ♥남편 만나러 홍콩 갔나… 케이크+꽃까지 로맨틱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정은이 생일 당일의 모습들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크, 샴페인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생일 축하 메시지가 적힌 케이크를 들고 꽃을 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그는 화사하게 꾸민 모습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1974년 3월 4일생인 그는 다양한 인증샷으로 행복한 생일을 보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현재 그는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지난 달 열린 '호적메이트' 제작발표회에서 김정은은 "홍콩도 못 가고 (남편과) 생이별을 했다"며 "이제 (코로나 19) 격리도 풀릴 거고 왔다갔다 하면서, 감독님이 스케줄 조정해 줄 거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