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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젠지전 팀 내 MVP 선정…'노틸·질리언으로 하드캐리'

기사입력 2022.03.04 17: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케리아' 류민석이 젠지전 팀 내 MVP로 뽑혔다.  

지난 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T1과 젠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젠지를 2대0으로 제압하며 13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T1 측은 공식 SNS에 "T1이 선정한 젠지전의 MVP는 '케리아' 류민석 선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1표 MVP 벨트를 들고 있는 류민석의 모습이 담겼다. 류민석은 젠지전 노틸러스와 질리언을 픽하며 딜러진 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노틸러스로는 앞라인을 든든하게 잡아주며 이니시까지 도맡았다.

이로써 T1은 13연승을 달성하며 2라운드 전승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T1은 오는 6일 KT와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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