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31
연예

[단독] 삼성 뷰캐넌 "한국 예능 출연 영광…아들이 관건" (인터뷰)

기사입력 2022.03.04 13:36 / 기사수정 2022.03.04 13:4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David Andrew Buchanan)이 예능 출연 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 뷰캐넌은 4일 엑스포츠뉴스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오늘 하루 재밌게 보낼 것 같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뷰캐넌은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녹화에 참여했다. 특히 뷰캐넌의 가족이 함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뷰캐넌은 아들이 관건이라며 "중요한 건 아들 브래들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쉬운 날이 될 지 힘든 날이 될 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저와 아내 애슐리, 브래들리, 딸 릴리까지 우리 가족에게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2020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게 된 데이비트 뷰캐넌은 이후 구단 역대 외국인 최다승을 기록하며 에이스 투수로 활약 중이다. 특히 뷰캐넌은 '인성 갑', '분위기 메이커' 선수로 통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 한국 예능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뷰캐넌 가족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뷰캐넌이 출연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