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7주차 빅매치 T1과 젠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T1과 젠지의 맞대결이 치러진다.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T1. 가장 적수라고 꼽히는 젠지를 만난다. 특히 1라운드 때는 젠지의 코로나 19 이슈로 베스트 라인업이 나오지 못했던 상황.
하지만 이번에도 악재가 겹쳤다. 젠지의 원딜러 룰러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오펠리아' 백진성이 나온다.
젠지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오펠리아' 백진성, '리헨즈' 손시우가 출전할 예정이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한다.
양 팀의 매치는 모든 라인이 중요한 가운데 특히 미드 라이너 맞대결에 눈길이 쏠린다. 1라운드 당시 탑으로 등장했던 쵸비가 이번에는 미드에서 페이커를 상대한다. 서로 어떤 플레이를 펼치지가 관건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