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시은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시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진태현이 고구마로 만들어준 간식을 자랑했다.
박시은은 "그동안 군고구마만 해줬는데 오늘은 찐고구마"라며 임신 중인 자신을 각별하게 챙기는 진태현의 다정함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맛있다고? 이러면 자꾸 기대치가 높아지는데"라고 진태현의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예비 엄마인 박시은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이때 한 누리꾼은 박시은과 동갑이라 소개하며 "저 또한 두 번 유산 후 임신 되어 이번 달 출산이다 늘 저랑 같은 아픔을 겪어서 공감했다 우린 노산이라 남들보다 몇 배로 조심해야 한다 우리 꼭 이쁜 애기 만나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박시은 역시 "너무 축하드려요 순산 화이팅요"라며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최근 남편 진태현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두 번의 유산 이후 찾아온 새 새명에 많은 이들이 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있다.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