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은혜가 오랜만에 학교를 간 아이들을 보고 뭉클했다.
지난 2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전학년 등교 하니 뭔가 다시 입학한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교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은혜의 두 아이들이 담겼다. 사립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들은 체육복을 입고 등교한 모습이다.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들뜬 기분이 느껴진다.
박은혜는 "학교가 꽉 차니 활기치고 뭉클하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 선생님 모두 건강하게 학교 생활 잘 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18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해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