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가수 영탁 기부카페 ‘산탁클로스’에서는 2022년 3월 2일 수요일 오전 11시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첫 음악 방송(3월 2일 6시 MBC M 쇼! 챔피언)을 기념해 전복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복죽 나눔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호남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진행됐다.
그들은 “이번에는 3월 2일 입학식과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 풍부한 전복죽을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지금,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어떤 도움을 나누어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산탁클로스’ 회원들은 마침 신학기를 앞둔 시기에 따뜻하고 영양가 많은 전복죽을 나누고 어린이들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고 싶었기에 마음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영탁 팬클럽 측은 “앞으로도 영탁의 다양한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적인 응원과 더불어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의 선행 문화를 이 사회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