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금주, 금식을 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셀카를 업로드하며 "얼마전 분명히 저녁을 먹었는데 밤에 또 라면을 두개끓여서 소주랑 먹고 별로 배가 부르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아...때가 왔구나"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어제 백년만에 하루 금주 금식했구요 오늘 정말 알차게 지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차도 한잔하고 스페인어 복습, 테니스 국밥과 소주(한병다안먹음)
낮잠 조금, 건반과 노래 한곡씩. 휴우...근데 아직 자려면 세네시간이 남았네"라고 밝혔다.
더불어 "완전한 금주는 무리고 밤에 먹는걸 조금 줄여볼까해요. 배달의민족 그동안 고생했어요. 앞으론 만나지맙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성시경은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성시경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