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국민 영수증' 가비가 엄마에게 신용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댄서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엄마에게 200만 원짜리 팔찌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엄마 생일 때 드렸다. 똑같은 디자인으로 저렴한 제품이 있었는데 엄마가 계속 비싼 걸 만졌다"는 것.
그러면서 "엄마가 리액션이 좋다. 뭘 사드리면 '악! 어떡해!'하신다. 금은방에서 팔찌를 샀는데 '딸이 좋다'고 자랑도 했다"며 뿌듯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더불어 그는 "엄마한테 신용카드를 드렸다. 마음껏 쓰라고. 근데 너무 쓴다. 밥 먹고 옷 사고 이런 거라서 너무 좋다"며 엄마에게 신용카드를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