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백세누리쇼' 박광현이 넓은 2층 집 내부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 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배우 박광현이 출연, 그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현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넓은 2층 집 내부와 함께 미모의 아내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면서 "건강을 위해 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 끼 정도는 제가 먹고 싶은걸 먹는다"며 삼겹살과 돼지껍데기로 한 끼 식사를 했지만 딸이 남긴 아침밥과 간식까지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 의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김사랑 의원은 "활동량에 비해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다"며 "혈당 조절이 필요한 당뇨병 전 단계"라고 강조했다.
반면 강준회 의사는 "골프 마니아라고 전해들었다"면서 "야외 운동량은 적지 않은듯 하지만 (박광현 씨의 건강을 위해 조언하는) 아내의 말을 잘 따르라"고 했다.
이에 박광현은 "여자 말을 잘 들어야 된다"며 "앞으로 와이프 말을 잘 듣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 조선 '백세누리쇼'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