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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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김영찬, 신혼집 첫 방문 "술 DNA" (호적메이트)[종합]

기사입력 2022.03.02 10: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적메이트'에 이경규 딸 이예림과 사위 김영찬이 출격한다.

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의 말미에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등장해 자기소개했다. 김영찬 역시 "남편"이라는 호칭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딸 아이 집에 오늘 처음 가본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예림은 김영찬에게 "아빠 짐 가져오잖아. 불효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혼집에 온 이경규는 "그냥 택배 보내지. 이 자체가 짐이야"라며 짜증냈다.

이내 세 사람은 맥주를 마시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예림은 "우리의 술 DNA다"라며 닮은꼴 면모를 보였다.

이경규는 외동딸 예림을 두고 있다.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의 결실을 이루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경규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딸, 사위와 함께 '호적메이트'에 나올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호적메이트'를 처음 시작할 때 김정은이 여동생과 나오더라. 스튜디오에서만 진행하니 너무 날로 먹는 것 같아 미안해 내 딸과 김영찬 선수를 설득시켰다. 얼마 전에 창원에 갔다 왔다. 촬영을 했다. 타 방송에서도 굉장히 출연을 요구했는데 다 자르고 MBC만 나오기로 했다"라고 알린 바 있다.

또 "예림이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죄다 끌어들일 생각이다. 손자가 태어나면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 데 나가지 않고 여기서 해결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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