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이 개봉 첫 날 19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을 알렸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더 배트맨'은 개봉 첫 날 19만2341명(누적 19만8534명)을 모았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로버스 패틴슨 분)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폴 다노)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개봉 첫 날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하며 앞으로의 흥행세를 기대하게 했다.
'더 배트맨'은 개봉 이틀째인 2일에도 63.1%의 실시간 예매율로 6만7301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다.
'더 배트맨'에 이어 '언차티드'가 2만721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4만2054명으로 2위에, '극장판 주술회전 0'이 1만386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2만693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안테벨룸'은 5084명(누적 6만8040명)을 더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