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양은지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막내딸을 걱정했다.
2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것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브로콜리를 먹고 있는 양은지의 막내딸이 담겼다. 양은지는 "그렇게 좁혀오더니… 드디어 우리 지음이 차례구나"라며 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근데 여전히 잘 먹는구나! 우리집에서 꽃다발이라 불리는 브로콜리를 하루에 한다발씩 드시는분"이라며 "열은 나지만, 매우 활발함. 곧 내 차례인가. 코로나야 물러가라"라고 덧붙였다.
양은지는"개학인데 우리집 아이 셋 집콕. 나도 열심히 막내 케어중"이라며 "미각은 살아있고 열은 펄펄 나는 아이. 이 또한 지나가리.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
사진=양은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