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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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엄태웅 맞이 단체입수 '훈훈한 형제애'

기사입력 2011.03.13 19: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이 새 식구 엄태웅을 맞아 단체 입수를 하며 훈훈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3년 3개월 만에 새로 들어온 멤버 엄태웅과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중 낙산 해수욕장이 엄태웅을 위한 멘토 레이스 최종 목적지였던 터라 멤버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엄태웅 합류를 축하하기 위한 단체 입수를 진행했다.

미션 실패로 입수가 확정됐던 이승기를 시작으로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 그리고 누구보다도 입수를 싫어하는 은지원까지 자진해서 동해 바다로 뛰어들며 엄태웅을 환영했다.



엄태웅 역시 옷을 하나씩 벗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야심 찬 각오를 말한 뒤 멤버들의 입수 환영식에 대한 보답으로 입수를 감행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엄태웅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멤버들의 모습 보기 좋았다", "엄태웅이 처음인데도 잘 적응하는 것 같다"며 엄태웅이 합류한 <1박 2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생 엄태웅의 좌충우돌 <1박 2일> 적응기가 성공적으로 그려져 향후 엄태웅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사진=<1박 2일> 멤버들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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