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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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장혁 "中 선수 날이 손 위로...이런 경우는 처음"(돌싱포맨)

기사입력 2022.03.01 23:2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스케이트 선수 박장혁이 손부상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영웅' 스케이트 선수 곽윤기와 박장혁, 박승희 해설위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장혁의 등장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손부상을 가장 먼저 걱정했다. 박장혁은 이날 왼손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이었다. 이에 박장혁은 "중국에서 총 4군데, 12바늘을 꿰맸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잘 아물지가 않고, 잘 안 꿰매져서 다시 꿰맸다. 한 군데를 다시 꿰맸는데, 그 부분만 10바늘을 꿰맸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장혁은 "원래 부상이 많은데, 그런데 이번처럼 다른 선수의 스케이트 날이 손 위로 지나간 적은 처음이다. 보통은 점프를 해서 피해서 가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있는 일"이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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