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개학을 앞둔 아이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글매에 "새 학년^^새 입학^^ 빠진 준비물 없나 체크하고 온갖 새 학용품에 가방에 엄마만 두근두근 설렘중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는 이지현과 딸 서윤이, 아들 우경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벌써 3학년 1학년이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이 컸어요. 그만큼 저도 믿기지 않을 만큼 늙었겠죠"라며 "그래도 언제나 엄마한텐 영원한 아가에요. 푼수 엄마. 오늘 밤 제가 다 설레고 한편으론 짠해서 잠을 설칠 것 같아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개학을 해도 걱정이에요. 부디 아이들이 코로나로 부터 안전 하기만을 기도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ADHD가 있는 아들을 공개했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