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의 데뷔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템페스트는 오는 2일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를 발매하며 전격 데뷔한다.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겠다는 포부로 열정 가득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처럼 가요계에 '돌풍 주의보'를 예고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템페스트의 데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4세대 新 돌풍' 예고
템페스트는 NCT 127의 '영웅',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스무스 크리미널)', 세븐틴의 'HIT(히트)', 세계적인 댄스 크루 KINJAZ(킨자즈)의 'Betta Watch Yo Self(베타 와치 요 셀프)' 등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전부터 남다른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통해 트레일러, 스케치 필름, 콘셉트 포토, 비주얼 클립 등 유니크하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하며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템페스트는 정식 데뷔 전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SNS 팔로워 수 도합 70만 명을 넘어서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티징 콘텐츠로 데뷔 예열을 마친 템페스트는 팀명에서부터 느껴지는 강렬한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제대로 터트리며, 4세대 K팝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 7명의 최정예 멤버
루, 태래, 화랑, 형섭, 한빈, 은찬, 혁은 'PRESENT', 'HAPPINESS', 'FREEDOM', 'PASSION', 'CHALLENGE', 'CLASSIC', 'POSSIBILITY'라는 각각의 개성이 담긴 상징 키워드를 공개하며 'TEMPEST'를 완성했다.
특히 루와 형섭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한빈은 '아이랜드(I-LAND)', 화랑은 '언더나인틴' 출신으로 오랜 시간 끝에 정식 데뷔하는 만큼, 한층 성장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히든 멤버 혁, 은찬, 태래까지 7명의 멤버가 템페스트로 뭉쳐, 가요계에 큰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 다채로운 스펙트럼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를 비롯해 'Just A Little Bit(저스트 어 리틀 빗)', 'Find Me(파인드 미)', '있을게(to YOU)', 'Bad At Love(배드 앳 러브)'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멤버 루와 화랑이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템페스트만의 색깔을 더했고, 잔잔한 사운드의 곡부터 에너지로 가득 찬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칠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템페스트는 밝고 활기찬 소년미와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멀티 매력을 장착, 가요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Big News'이자 'Good News'가 될 전망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데뷔 앨범 'It's ME, It's WE'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소속사 제공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