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윤승열과 재회했다.
1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울고 황금이도 울고 승열이와 눈물의 상봉"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려견 황금이를 품에 안고 인사를 나누는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윤승열과 34일 만에 재회했다는 김영희는 "아기집 확인하고 스프링캠프 갔던 힐튼이 아빠. 힐튼이도 아빠 목소리 첨 들음 ㅜㅜ"이라고 덧붙이며 울컥했다.
이어 "너무 오랜만에 봐서 승열이 얼굴을 못보겠어...낯가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0세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남편 윤승열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