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적메이트' 김정은-김정민 자매가 허웅vs허훈 형제 대결을 직관한다.
3월 1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허재와 함께 허웅과 허훈의 농구 대결을 직관하러 간 김정은-김정민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정은-김정민 자매는 ‘호적메이트’ MC 허재의 아들이자, 파일럿 방송에도 출연한 적 있던 허웅-허훈 형제의 대결을 보기 위해 농구장을 찾는다. 허재는 김정은-김정민과 동행해 농구 지식은 물론 허웅-허훈 형제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경기에 앞서 김정은-김정민 자매는 시투에 나선다. 이를 위해 허재는 두 사람을 위한 특훈에 나선다. 평소 운동 신경이 없기로 유명한 김정민이 시투 연습에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김정은-김정민 자매가 많은 관중들 앞에서 시투를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경기가 시작된 후 김정은과 김정민은 각각 허웅, 허훈의 편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을 펼친다. 두 사람의 응원 열기는 경기장 안의 허웅, 허훈 형제 못지않을 정도였다. 이와 함께 아들들의 맞대결이 있을 때 허재가 누구를 응원하는지도 밝혀진다.
김정은-김정민 자매의 과몰입 농구 직관기를 함께할 수 있는 '호적메이트' 7회는 3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