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석준이 뮤지컬 ‘더데빌’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석준은 27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더데빌’ 마지막 공연에 올랐다.
이석준은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힘든 시기에도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관객분들이 보내주는 박수는 늘 감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준 ‘더데빌’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항상 겸손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준은 ‘더데빌’에서 존 파우스트 역을 맡았다. ‘더데빌’ 전 시즌 통틀어 최연소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석준은 실력파 신예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더데빌’을 뜨거운 박수와 함께 성료한 이석준은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사진= 핑크스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