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독박육아에 화났다…"결혼은 선택"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최희가 독박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최희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희는 한 누리꾼이 둘째 계획을 묻자 "딸 복이(태명)가 사촌언니랑 사이가 좋아서 너무 좋다. 지금도 만족"이라고 우회적으로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다이어트 계속 하고 있냐"고 물었고, 최희는 "운동 열심히 하면서 식단도 조금 조절하고 건강기능식품도 먹고 야금야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은 어떤 마음이 들 때 하는 게 맞냐"라는 질문에 최희는 "결혼은 선택이고 어떤 선택이든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면서 "저는 오늘 저녁 독박육아를 해서 화가 난 상태"라고 귀엽게 하소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