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허위 사실 유포와 사생활 침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간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법적 조치할 것을 안내 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내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는 정신적 고통과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정기적인 자료 수집과 법적 조치를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대처를 위해 아티스트 보호 시스템을 더 강화하고 무분별한 악성 댓글 게시와 루머 생성 유포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리며,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자료 수집 등의 절차를 진행,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6월 22일 공지했던 사생활 침해 관련 안내 이후에도 개인 사생활 공간에서 스태프들과의 마찰이 이어지고 있어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정신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스태프들의 제지에 불응할 경우,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연락처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전화 및 메신저를 보내는 행위 또한 당장 멈추기 바란다. 다시 한번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IST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더보이즈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해 2월 더보이즈 관련 허위 사실 작성,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내주신 자료들과, 내부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지난해 3월 25일 당시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신원을 통해 수사당국에 여러 건의 허위 게시글 및 자료에 대해 고소장 접수를 완료하였고, 이후 4월 30일 수사당국의 협조 요청에 따라 사이버 수사대를 통해 법률대리인과 함께 경찰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자료를 수집하여 법률대리인을 통해 증거 수집과 자료 검토 등을 수시로 진행 중에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법적 조치할 것을 안내 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내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는 정신적 고통과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정기적인 자료 수집과 법적 조치를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강력한 대처를 위해 아티스트 보호 시스템을 더 강화하고 무분별한 악성 댓글 게시와 루머 생성 유포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리며,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자료 수집 등의 절차를 진행, 강경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6월 22일 공지했던 사생활 침해 관련 안내 이후에도 개인 사생활 공간(사옥, 숙소, 숍 등)에서 스태프들과의 마찰이 이어지고 있어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정신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지에도 불응하고, 촬영 및 도로를 막으며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건물 폐쇄 회로(CCTV) 영상을 관할 경찰서에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신고를 진행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후에도 스태프들의 제지에 불응할 경우,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아티스트의 연락처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전화 및 메신저를 보내는 행위 또한 당장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 또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보이즈와 더보이즈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악의적인 게시물 관련 자료를 가지고 계시는 팬 여러분께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메일을 통해 보내주시기 바라며, 자체 수집한 자료와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사진=CJ ENM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