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체기에 고통을 호소했다.
김영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덧이 지나가니 소화불량에 두통이 오는구나...체해도 배는 고프고... 오타이산 먹으면 바로 해결되는데 심지어 혀끝에 입병까지. 아프타치 붙이면 되는데.. 그것도 안될거 같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육아 선배님들 체했을 때랑 입병 나믄 어찌하나요?? 우선 손을 따 보았는데... 정보 좀 주세퓨~"라며 체기 탓 수지침 100개짜리 한 박스를 샀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임산부가 손을 따면 위험하다는 댓글을 남겼고, 초보 임산부 김영희는 "헉!!!!!! 바늘 100개 샀는데.."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40세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남편 윤승열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