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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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니삭스 패션, 왜 안 돼?...신경 쓰지 마" [종합]

기사입력 2022.02.25 18:3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준금이 니삭스 패션을 소개했다.

24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살은 어려지는 니삭스 패션 무조건 성공하는 코디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준금은 "봄이 성큼 다가왔다"면서 "'뭘 입어야 될까' 고민이 되는 계절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화사하지만 너무튀지 않게 입을 수 있는" 니삭스 패션을 소개했다.

박준금은 올블랙룩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스톤이 박힌 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했다. 박준금은 "니삭스를 신으면 평범한 옷도 스페셜해진다"면서 "니삭스 패션은 갖춘 듯 안 갖춘 듯, 규율이 있는 듯 아닌 듯, 살짝 제복 같은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준금은 "노출의 계절이 돌아온다"며 "살을 빼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남에게 보여주기보다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 것"이라며 "옷을 입었을 때의 모습에 만족하고, 자신감을 가지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나를 가꾸는 것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준금은 "니삭스 패션은 캐주얼한 룩에도 어울리고 정장, 세미정장에도 어울린다"며 모임 갈 때 입기 좋은 패션을 소개했다. 그는 "짧은 하의로 어느 정도 살을 드러내야 니삭스 패션이 빛을 발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또 박준금은 "우리 나이 또래에 맞는 룩은 아니지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요즘은 경계가 없다"면서 "나도 입는데 50대, 60대라고 못 입을 이유가 있냐. 신경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청담동 같은 핫플레이스에 가면 과감하게 입은 사람 많다"며 "자기 개성이라고 생각한다.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원피스 같은 자켓에 니삭스를 매치했다. 그는 "갖춰 입는 것보다 자유롭게 입는 것을 좋아한다"며 "인생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날들이 많지 않나. 특히 팬데믹을 겪으면서 자유의 소중함 느꼈다"고 전했다. 

박준금은 "계획하지 않고 자유롭게, 물 흐르듯이 산다"며 "옷도 그렇게 입는다"고 패션 철학을 밝혔다.

또 그는 "좋아하는 브랜드가 자꾸 바뀐다"면서 "패션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한 아이템에 많은 돈을 들이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조언했다. 그는 "캐주얼 룩, 트레이닝 룩이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니삭스도 잘 신어야지. 안 그러면 오히려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다"며 니삭스 패션의 유의 사항을 전했다.

영상 말미 박준금은 늙지 않는 비결에 대해 말했다. 그는 "사랑을 하면 예뼈진다고 한다. 좋은 호르몬이 나와서 사람들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난 남자친구 없어 옷으로 기분 전환을 한다"며 "옷을 통해 생기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사진 = '박준금 Magazine JUNGUM' 유튜브 채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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