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살림남'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을 위한 사랑꾼 셰프로 변신했다.
2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의 애정이 듬뿍 담긴 요리 도전이 그려진다.
이날 화철이 장기간 전지훈련을 떠나자 아들과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게 된 김정임은 가슴 한 편이 뻥 뚫린 듯 허전해했다.
한편, 전지훈련을 떠나는 화철이 홍성흔에게 손편지를 남겼다는데. 이를 당황한 표정으로 읽는 홍성흔과 눈물을 쏟는 김정임의 모습이 포착되어 편지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각방으로 멀어진 부부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기 위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홍성흔이 진지한 자세로 이연복의 시그니처 메뉴인 멘보샤, 고추잡채의 특급 비법을 전수받았다는 후문. 과연 김정임이 홍성흔의 요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내의 입맛과 사랑을 잡고 싶은 홍성흔의 요리 도전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이연복 셰프의 멘보샤, 고추잡채 레시피는 26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살림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