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상윤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상윤은 최근 하이엔드 멤버십 매거진 더네이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상적인 이상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모던한 스튜디오 공간에 선 이상윤은 오버사이즈 니트에 데님 팬츠와 레더 슈트 등 다채로운 룩을 소화하며 섹시한 분위기를 자유롭게 오갔다는 후문이다.
최근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배우 신구와 오영수 그리고 배우 전박찬과 더블 캐스팅으로 합류해 초연에 이어 루이스 역으로 무대에 서고 있는 이상윤은 대선배들과 함께 오르는 무대에 대해 "지금도 영광스럽지만 분명히 10년 후, 20년 후가 지나 회상해도 지금의 내가 부러울 거다"라며 연극을 통해 나름의 답을 찾아 고민하고 토론하며 연기의 형체를 찾아가는 과정이 즐겁다고 전했다.
연극의 초연 이후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달라진 자신을 발견했냐는 질문에는 "예전에는 정답을 맞히려 노력했다면 이제는 힘을 빼고 편하게 흘러가는 대로 연기하면 더 재미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윤은 연기를 빼고 요즘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으로 지난 해부터 취미로 시작한 바이크를 꼽으며 "바이커의 세계에도 철저한 매너가 존재한다. 그 속에서 쌓아가는 인맥도 재미있고 그곳의 바람과 향까지 극적으로 쏟아지는 스릴이 있다"고 답해 인간 이상윤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상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네이버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더네이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