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여름, 3월 13일 EP ‘Lily, Lily’ 컴백 확정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여름이 돌아온다.

‘청춘’, ‘오늘밤, 우린 나란히 누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권여름은 3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Lily, Lil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 ‘Lily, Lily’는 “‘권태로움, 텁텁함’도 어쩌면 예쁨이지 아닐까? 피하고 싶은 면도 사랑하고 받아들여야 예쁨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권여름의 고민에서 출발한 앨범했다. 수록된 4곡 모두 권여름이 작사, 작곡했다.

일렉트로 팝, 드림팝 장르이며 따뜻해지는 초봄에 포근히 들을 수 있는 노래들과 사운드로 구성했다고 한다.

2020년 6월 발매된 EP 앨범 1집 ‘여름날의 상상’ 이후 1년 8개월 만에 발표한 두 번째 EP 앨범.

그는 “싱어송라이터와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권여름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피지컬(실물) CD는 ‘예스24’, ‘알라딘’에서 3월 7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3월 14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권여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