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시청자들의 록 스피릿을 깨운다.
25일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100회 특집! 한국인이 사랑한 록 애창곡 힛트쏭 20' 2탄이 그려진다.
이날 '힛트쏭'은 레전드 로커 4인방 김종서, 김정민, 김경호, 박완규와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록 애창곡'을 주제로 10위부터 1위까지의 순위를 확인한다. 대망의 1위 자리를 두고 로커 4인방의 피 튀기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호와 박완규는 상위권으로 갈수록 자신들의 곡이 호명되지 않자 "우리 가야 되겠다"며 촬영장을 이탈한다. 특히 MC 김희철, 김민아와 로커 4인방은 1위가 발표된 후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반전 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종서의 특별한 무대와 김경호의 '저작권 효자곡' 무대 등 네 사람의 레전드 공연을 100%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는 귀띔. 과연 로커 4인방이 어떤 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 지난주 등장만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K2 김성면의 뒤를 이을 깜짝 손님이 '힛트쏭'을 찾아온다. 김희철은 그의 등장에 "MC들한테도 안 알려줬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반가움을 자아낸 깜짝 손님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25일 오후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