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엠카'에 무대 장인들이 총출동한다.
2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그룹 비투비, 스테이씨, 트레저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비투비의 무대가 마련된다.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정규 3집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매한 비투비는 이날 '엠카'에서 타이틀곡 '노래(The Song)'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노래'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서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더욱 성숙해진 비투비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비투비표 발라드다. 이날 무대에서 비투비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사랑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전하며, 더욱 성숙해진 목소리로 그간 발매한 명곡을 잇는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넘치는 에너지와 실력으로 무장한 4세대 아이돌의 퍼포먼스 향연도 펼쳐진다.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글로벌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트레저의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트레저는 첫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 발매 첫날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을 밟고, 타이틀곡 '직진 (JIKJIN)' 뮤직비디오가 35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인기 질주 중이다. 트레저는 '엠카'에서 타이틀곡 '직진(JIKJIN)' 무대를 통해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쉴 새 없이 전환되는 곡 전개로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연이은 히트 행진을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도 '엠카'에 출격한다. 6인 6색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 '영-러브닷컴'으로 돌아온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런투유(RUN2U)'를 비롯해 수록곡 '버터플라이(BUTTERFLY)'와 '영 러브(YOUNG LUV)' 무대까지 선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런투유'는 남들이 뭐라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 곡으로,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한편 그밖에도 임창정, 에이핑크, 비비지, 원호, 드리핀 등 풍성한 무대가 예고된 '엠카'는 2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