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더블 트러블'에 또 한 번의 반전이 일어난다.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이 파이널 미션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안내자 김지석과 장도연을 위해 준비한 깜짝 카메라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전러' 임슬옹(2AM), 장현승, 공민지, 효린, 전지우(카드)와 함께한 깜짝 카메라는 남녀 아이돌 10인이 써낸 10개의 미션 중 김지석, 장도연이 제비뽑기로 선택한 하나의 미션으로 파이널 무대를 치르게 되는 방식에서부터 시작된다.
안내자가 뽑은 미션 주제는 공민지가 적은 '트로트를 아이돌 노래로 편곡하라'였다. 듣기만 해도 어려운 미션에 당황한 아이돌들 사이엔 급격히 싸해진 분위기가 감돈다.
심상치 않은 공기에 눈치를 보던 김지석, 장도연은 미션 곡 공개 후 깊은 고민에 빠진 현장과 공민지를 탓하는 장현승, 여자 아이돌들의 의견 파악에 나선 임슬옹까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마주한다. 특히 미션 아이디어를 낸 공민지가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여 두 사람을 더욱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과연 안내자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된다. 또 안내자들과 함께 속은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초아, 먼데이(위클리)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블 트러블'은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