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주미가 시즌2 파격 엔딩 당시를 떠올리며 시즌3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문성호, 강신효, 부배, 지영산, 이혜숙과 오상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주미는 화제가 됐던 시즌2 당시 서동마(부배 분)와의 결혼 엔딩을 언급하며 "스포일러기 때문에 함부로 말은 할 수 없지만, 저 역시도 드라마를 하면서 그 때의 엔딩을 보고 정말 뜨거운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만큼 연기하는 저도 궁금했다. 그만큼 기다리다 대본을 받았는데, 그 다음이 더 궁금하고 그렇더라. 궁금하면 직접 드라마를 보셔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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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