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간미연, '16년 전' 열애설 다시 화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문희준이 방송에서 과거 스캔들이 났던 여자 연예인을 언급하며 해당 연예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희준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여성 연예인과의 스캔들에 "많지는 않았는데 큰 것 한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인터넷에서 연관 검색어를 지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그런데 그분은 방송에 나가서 계속 얘기하고 다닌다. 이젠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연애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태우는 "2주 전에 그분이 컴백했다"라고 말해 문희준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6년 전 스캔들이 아직도 따라다니면 진짜 골치 아프겠다", "2주 전에 컴백했다면 간미연?"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희준과 간미연은 각각 'H.O.T'와 '베이비복스' 활동할 당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 = 해피투게더 시즌3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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