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GV가 지난해 여름, 바다의 청량함을 담아 선보인 음료 '바다에 갓-소다'에 이어 올 봄 딸기의 향긋함을 담은 '설레나봄 딸기라떼'를 출시한다.
24일 CGV는 봄을 맞아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 '설레나봄 딸기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딸기를 좋아하는, 제철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딸기 맛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레나봄 딸기라떼'는 달콤한 딸기 베이스에 딸기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딸기 다이스가 듬뿍 올라가 딸기 과육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봄 시즌 한정 음료다.
특히 '설레나봄 딸기라떼'를 인기 캐릭터 젤리베어와 콜라보한 '설레나봄 딸기라떼X젤리베어 리유저블컵'은 상콤한 딸기와 함께 어우러진 귀여운 젤리베어의 모습이 두드러져 CGV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일반컵에 제공하는 '설레나봄 딸기라떼'는 3월 말까지 3900원에, '설레나봄 딸기라떼X젤리베어 리유저블컵'은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설레나봄 딸기라떼X젤리베어 리유저블컵'은 5천개 한정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무더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바다에 갓-소다'도 젤리베어와 콜라보한 리유저블컵에 담아 출시했다. 바닷 속을 헤엄치는 젤리베어와 함께 상큼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집에서도 시원한 바다 풍경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준비된 5천개 수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 계열의 은은한 오렌지향 에이드에 탱글탱글한 나타드 코코가 들어있어 씹는 재미까지 맛볼 수 있었다.
CGV는 향후에도 CGV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맛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리유저블컵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료 외에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먹거리를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다.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극장에서 영화 관람의 즐거움과 더불어 특별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 봄에는 딸기향이 가득한 '설레나봄 딸기라떼'와 함께 설레는 극장 나들이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바다에 갓-소다', '크리스탈라이트 핑크레몬에이드', '베리베리티' 등 극장에서 상큼한 과일향을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따뜻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시는 옥수수 한 잔'과 귀리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오틀리 곡물라떼' 등을 출시하며 극장 먹거리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CJ CG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