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민정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후가 뱃속에 있을 때였나보다… 오늘 준후가 갑자기 어디서 본 I will be back 하는 사람이 로봇이냐고 물어보길래 이 사진을 찾음… 아니야 human이야. 너도 뱃속에서 만나봤단다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나란히 선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이민정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표작인 영화 '터미네이터'에 대해 질문한 아들을 위해 해당 사진을 찾았다고 전했다.
아들 준후 군을 임신했을 당시 이민정의 러블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뒀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