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자이언트핑크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올리네요... 친구들이 깜짝 베이비샤워를 해줬어요 ㅠㅠ 너무 놀래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ㅠㅠ 근데 나 아들맘인데 애들이 분홍이라고 분홍색 찾다가 졸지에 딸맘이 되었네요?ㅎㅎ 그래도 좋은데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나저나 점점 불어나는 내 몸뚱이를 보면 한숨을 그렇게 내쉬다가도 태동을 느끼면 행복했다가 거울보면 또 한숨... 대한민국 모든 맘들은 내 맘 알 거야. 매일 그렇게 울다 웃으며 지냈는데... 어느덧 35주를 바라봅니다. 흐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자이언트핑크는 선글라스를 쓰고 샤워 가운을 걸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이언트핑크의 D라인과 힙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자이어트 핑크는 2020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