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래퍼 겸 사업가 카녜이 웨스트(Ye)가 최근 새로운 여성과 공항을 빠져나갔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카녜이 웨스트가 최근 열린 제56회 슈퍼볼이 끝난 뒤 LA 국제공항을 채니 존스라는 모델과 함께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24살로, 카녜이 웨스트보다 20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나 킴 카다시안과 외모부터 패션까지 닮은꼴이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칸예는 최근 배우 줄리아 폭스와 한 달만에 결별한 바 있다.
칸예는 지난해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에도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실제로 재결합설이 나돌았지만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친구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를 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전처와 닮은 여성을 찾아나선 것으로 보이나, 이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한편, 2020년 미국 대선에 생일이당(Birthday Party) 소속으로 출마했던 칸예 웨스트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 22일(현지시간) 'Donda 2'의 리스닝 파티가 열렸는데, 모두를 경악케 한 최악의 퍼포먼스로 평가받았다.
사진= AP/연합뉴스, 채니 존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